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고팠던 상태 뭘 먹어야될까 하다가
고등학교 동창친구가 제주사람 이었다 >< 물어보니 추천해준 "애월맛집" 우영담 이었다
네비에 찍고 바로 출발!
주차장은 가게앞에 바로 댈수있게 해놓은듯하다 따로 주차장을 물어본적 없음 ;;ㅎㅎ
주소를 찍고 오다보니 이렇게 도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간판을 찾기 쉬웠다 ㅎㅎ
바로 주차후 들어갔더니 아직 한테이블도 없었는데
자리 앉자마자 10분도 안되서어서 3~4테이블이 우르르 왔던 곳이었다.
메뉴판 찍고나니 조명에 좀 가려졌다 ㅋㅋ
소극적으로 가까이서 찍지 않아서 자리에서 볼수있는 한계,,ㅋㅋ
우리는 2인세트 (전복 돌솥밥+전복뚝배기+옥돔구이+전복구이) 이렇게 주문을 하였다
밑반찬 먼저 주셨다 배고파서 후다닥찍고 먹었는데 지금보니 역광,,,.ㅋㅋㅋㅋ
음식은 깔끔했다 게장러버인 나한테는 게장이 입에 너무 잘맞았고 전체적으로 음식들 상태가 신선했다
옥돔구이 ! 여자 손바닥 한개+반정도 되는 크기인듯하다 구이치고 좀더 바삭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근데 생선이라고는 발라먹어본적이 별로 없던나한테는 바르기 넘 어려웠다 ㅠㅠ ㅋㅋ 근데 진짜 맛있어서 후다닥 먹었던 맛있던 옥돔 ♥
이어 전복 돌솥밥이 바로 나왔다 돌솥밥을 좋아하던 나한테 너무 안성맞춤 세트메뉴 였다
근데 이거 왜케 맛있지 뭐가 들어갔는지 궁금해졌다 전복말고 다른것이 들어가있는느낌?
그릇에 밥을 덜어낸후 솥에 물부어서 누룽지를 만들어놓고
밥은 게우젓에 넣어서 비벼 먹으라고 했었다 배고파서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다보니 반쯤먹고나서 비벼 먹었다 ...ㅋㅋㅋㅋ
비벼먹으니까 넘 맛있었다...역시 시키는대로 먹는게 최고인듯
전복도 넘 토실토실해서 식감이 좋았다
전복버터구이 옆에 소스에 찍어먹었다 달짝지근했는데 맛있어서 더 추가할까하다가 다른 먹을것들이 많아서 참았다 ㅎㅎ
전복해물 뚝배기 맛은 된장을 살짝 풀은듯한 맛인데 엄청 시원했다
전복이랑 새우랑 홍합 등등 들어가있었는데
전체적으로 해산물이 토실토실했다 ㅋㅋ
이렇게 첫날의 맛집은 성공적이었다.
다음 제주여행에 가게되면 한번더 애월을 간다면 또 들리고싶은 식당이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분위기가 좋았다 음식도 맛있었고 ㅎㅎ
(ps. 화장실앞 거울이있는데 나름 사진찍기 괜찮았던 거울이었다)
애월맛집 제주맛집 우영담 솔직후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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