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 여상수 안산상록수점 !
근무하는 매장 뒷편에 작년쯤 여상수라는 가게가 생기고
냄새에 홀려 여태까지 한 4~5번정도? 먹은듯하다 ㅎㅎ

여상수는 본오3동 동사무소 주차장입구 골목으로 바로 앞에보면 골목에 있다.
항상 그냥 가다가 오늘은 네이버로 예약해서 방문했던곳!
네이버로 예약하니까 소갈비살 1인분 서비스로 주심

간판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골목쪽이라 잘 모르시는분들도 많으신듯??
개인적으로 양념고기를 별로 안좋아해서 안가고있다가
같이 일하시는분들과 간단한 회식으로 처음 방문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그뒤로 간간히 생각나서 자주 방문한듯 ㅎ
생일때도 가서 먹을정도니 뭐 말다했지 ..ㅋㅋ

메인메뉴는 간단하게 3가지
갈비살, 안창살, 살치살
셋다 양념이 기본적으로 되이었고, 갈비살이랑 안창살에는 마늘이 올라가있었다.
살치살은 마늘없이 양념만!

기본셋팅이 되어있는사진 사진에는 짤렸지만 상추에 무침?양념같은걸 해서 주시는데 이것또한 맛있음 ㅎ
진짜 맛있는 고기는 소금에만 찍어먹어도 맛있다고함
근데 난 와사비파 ...소고기던 돼지고기던 와사비랑 먹는걸 좋아하기때문에
이렇게 와사비가 나오는곳을 좀 더 선호한다.

여기는 숯불에 구워먹는방식이라서 기다리고있으면 잘 달궈진 숯불을 올려주심
고기는 역시 숯불이지 ㅎ
마늘과, 양념이 올라가있는고기라 사실상 그릴이 더러워지는건 당연한거라
위생적이지 않은곳이면 그릴을 닦아도 좀 더러운게 보이는데
여기는 항상 그릴이 깨끗하다고 느낀다.
또한 주방쪽에 봐도 밀폐용기로 깔끔하게 정리해놓으시는듯?

고기가 나오면서 이렇게 부위별로 알려주셔서 어떤게 어디부위인지 알기편했다.
살치살 같은경우에는 진짜 부드러움 살살녹는느낌
살치살이랑 와사비랑 곁들여먹으면 진짜 맛있는거 같았다.
살치 - 안창 - 갈비
이렇게 부위별로 구워서 먹었다.

양념되어있는 살치살 두께가 좀 있는편이라 겉에 먼저 좀 익히고 짤라서 마저 익혀서
먹으면 빨리 익는듯?ㅎㅎ
살치살을 먹고 안창살로 넘어왔다. 안창살같은 경우에는 마늘이 올라가있어서
살치랑 갈비살 중간의 식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항상 여기오면 메뉴하나씩에 된찌하나 밥 이렇게 시키는것 같다.
된찌가 진짜 맛도리임 ㅎ 된찌랑 밥이랑 먹으면서
고기랑 곁들여서 먹으면 그 조합이 진짜 침샘 난리남 ㅠㅎㅎ
처음 여기에 왔을때 버드와이저생맥주를 먹었는데
진짜 너무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술을 줄인지 1년가까이 되어서
이렇게 가끔 맥주한잔씩만 먹고있었는데
블로그에 포스팅할때 이 맥주는 꼭 하고싶어서 일부로 시킴 ㅎㅎ
이렇게 자주갔던 고깃집 여상수 안산상록수점 을 포스팅 하게 되었다.
항상 음식을 깔끔하게 하는곳이라 생각이 들어
음식생각이 더 자주나는 곳이라고 생각함.

매달 1, 3 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15:00 ~ 24:00
재료소진이 되면 일찍 문닫아용~
(몇번 못먹어서 슬픔)
네이버 예약후 네이버리뷰 작성하면 소갈비살 1인분 증정
(2인이상 주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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