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여름휴가를 잡았다 16일 ~ 20일 4박5일 제주!
학생때 수학여행 이후로 2번째 가보는 제주도라 너무 설레었다 :)
제주도 4박5일이라 기간을 넉넉하게 잡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볼만한곳, 가볼만한곳이 너무 많았던 제주였다
1일차 미리 왕복으로 아시아나항공 으로 예약했지만 잘못된 시간계산으로 인하여 15분전 도착으로 인하여, 수화물을 못실어서 비행기를 놓치고 말았다 ,,
(수화물은 30분이전까지 붙여야함) 순간 너무 멍해졌지만 빠르게 취소처리후 (위약금 지불후 환불완료) 제일 가까운 시간으로 티켓을 끊었다 ㅎㅎ
이렇게 우여곡절한 티켓팅 이후로 탑승하였다 대한항공을 처음 탑승해봤는데 진짜 비행기가 엄청엄청 컸다 ...
승무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였다 :)
탑승할때 바로 탑승하면 좋았겠지만 차타고 비행기로 슝슝 =33
출발할때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자연광이 넘 이뻤던 6월 16일의 낮이었다.
비행기 타러 올라가는중! 친절하신 승무원님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너무 신나있었다
출발하고 집에 돌아올때까지 나만 찍었던 태태씨 ㅋㅋ
날씨가 좋아서 찍고 있었다 바람도 적당히 불고 햇살도 좋았고 날씨까지 딱 좋았던
모든게 완벽했던 출발 이었다
찍다가 신남 ㅋ
40분의 비행한뒤 제주 공항에 도착하였다 :)
레일에서 캐리어 나오는거 기다리는중~~
레일보니까 회전초밥이 떠올랐다 ㅎ
캐리어 들고 렌트카부터 찾으러 갔다 !
4박5일 동안 어떤 차를 빌릴까 고민하다가 캐스퍼로 정했다 !
이전에 가족여행때는 큰 SUV를 빌렸지만 둘이서 떠나는 여행이기도하고 차타는 이동시간이 적기도해서 캐스퍼로 확정!
생각보다 너무 저렴했었다 보험도 가장 비싼걸로 했는데도 얼마 안나온듯 ㅎ
이번여행은 큰 계획없이 꼭 가고싶은곳 몇곳만 추스려서 여행을 시작하였다
쉬고싶을때 쉬고 놀고싶을때 놀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이렇게 시작된 여행 계획 이었다.
이렇게 우리는 4박5일동안 캐스퍼와 함께 제주여행 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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